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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서 나왔음.

이타야-2015.04.10



이타야 (異他也) 1995년 6월 23일생, 21살 B형 남자. 키는 180cm.


타야의 엄마는 대기업등의 곳에서 동시통역및 통역 업무를 하는 워크홀릭의 커리어우먼. 단짝 친구의 결혼반지를 보러간 금은방에서 타야의 아빠를 만나 잠깐 사귀게 되고,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어영부영하다가 멀어져서 헤어지게 됐는데, 후에 알고보니 타야를 임신한 타야 엄마. 타야네 아빠에게 연락할 생각은 전혀 안하고 그냥 싱글마더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워크홀릭인 엄마가 타야를 잘 돌볼수 있을리가 없었고, 타야가 3살이 될무렵 결국 주변 사람들을 통해 타야의 아빠가 모든 사실을 알게된다. 화가 난 타야의 아빠는 당장에 찾아와서 따지고, 타야의 엄마에게 청혼을 했고- 엄마는 안그래도 지쳐있었기 때문에 자신을 다 받아주는 아빠와 다시 만난것을 내심 기뻐하며 결혼을 한다. (엄마 아빠 둘다 이씨)

금은방이 자기 소유다 보니까, 엄마보다는 타야를 키울 여유가 있었던 아빠가, 육아의 대부분을 맡기로 했고, 그후 타야의 외숙모가 죽는 사고도 일어나, 타야네는 큰외삼촌의 바로 옆집으로 이사해서 살기로 한다. 타야의 아빠는 그 덕에 저절로 타야 말고도, 타야의 외사촌들도 챙겨주게 되었고. 어린 타야는 엄마와 아빠에게 사랑을 완전히 듬뿍 받지 못한다는 느낌에 약간 소심해진다.

나중에 학교에 들어간 타야는 친구도 잘 사귀지 못했고 눈색 때문에 결국 왕따를 당한다. 그 때문에 대인기피에 걸려 자기 자신만 믿고 살자고 혼잣말을 하는 버릇이 생겨, 병원에 다녀 치료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일권이를 만났었음- 타야가 좀 사랑이 모자라다는건 알았지만, 왕따를 당했고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정신적 데미지를 받았다는 사실에 놀란 타야의 부모님은 그후로 타야에게 자신들이 할 수 있는건 다 해주기로 했고, 타야는 완치했다.

여전히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하지 않고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며 정말 친하게 지내는건 가족과 사촌들뿐이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한편ㅋ 의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관심과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라는면이 있다.


타야는 사실 그냥 공부를 의무적으로 해왔고, 딱히 하고 싶은게 없었던더라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몰라서 진로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다. 엄마는 자신처럼 통역하는 일을 하는게 어떻냐고 했지만, 아빠는 너가 한것중에 제일 재미있었던걸 해.라고 말했고 타야는 그냥 취미로 찍었던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워보자고 마음먹는다. 그렇게 예술대의 사진과로 들어갔고, 거기서 일권이와 재회를 한다.


어릴때의 얼굴이 좀 남아서 자란 타야는 약간 근육이 있는편으로, 처음에는 괴롭힘만 당하지 않으려고 사촌형들이 운동을 하는걸 따라서 했던게 시초로 지금의 적당히 든든한 몸매를 가지게 되었다.


친구라고 부르는 사람은 딱 한명 있고, 친하게 지내는것은 사촌들뿐인데다가. 티비도 잘 보지 않아서 유행하는것을 잘 모르고, 세상 돌아가는것에 좀 무딘편이다. 약간 현실성 없고 꿈꾸는 면이 있어서 쉽게 속을 타입이지만, 다행히인지 불행인지 어릴때의 트라우마로 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 경계심이 있어서 속을 일이 없다. 그래서 친한 정도에 따라서 사람을 대하는것이 다르다.






- 지현이와의 첫 만남?


- 에이 아니겠지,하고만 생각해서 옆에서 보는 일권이 답답해 미치겠는 느낌의 사귀기 전의 지현과 타야ㅋ



- 타야의 행동에, 일권이는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었다.

- 같이 밥 먹는 지현이와 타야.


- 지현이가 밥먹었어? 하고 전화 했을때의 반응들


- 노래방에 가서 현역 시절때 히트곡 메들리 불러주는데+춤추는데, 숨차고 지치니까 지현이는 변명을 시작했다. 


- 단것을 좋아하는 지현이+일권이를 위해서 쿠키 반죽을 만드는데, 그걸 보고 하트모양 틀이 없다하는 지현이ㅋ


- 타야는 편한 반팔과 반바지를 잠옷으로 입고 잔다. 


- 애교부리는 타야. 보통은 애교 없다가 기분이 좋다던가 기분을 좋게 해줘야 한다던가 하면 부릴듯한? 


- 같이 샤워합시다.


- 바다 낙서했던건 왜 스캔 안했지?ㅋㅋㅋ 지금에 와서 스캔은 귀찮기 때문에.. 그냥 사진 찍었던걸로..ㅎ;


- 별이 단발 이야기 하고 생각나서 낙서해본것.


- 밤이는 지현이를 많이 닮아서, 따로 설정할것이 없으닠ㅋㅋ 그냥 바다랑 별이 그리는때 안그리면 미안하니까 한컷 그린ㅎ;


- 셋 얼굴을 다 그리고 났더니, 셋이 다 같이 서 있는것도 그려보자. 해서 가볍게 낙서한것인데, 그래서인갘ㅋ 마음에 좀 안드는;


- 트위터에 올라온 동물모양 애들 옷이 귀여워서 그려봤습니다! 완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단란해서 좋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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